관계를 맺기 위해 행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정신지체학회(AAMD. 1992)에서는 적응행동의 영역을 크게, 의사소통, 자기관리, 가정 생활, 사회성기술, 지역사회 활동, 자기지시, 건강과 안전, 기능적 학업교과, 여가. 직업 기술로 구분하고 있다. 이들 중에 본 연구의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사소통, 자기관리,
아니고 일생을 지속하는 결함의 상태로 이로 인한 가족의 부담과 스트레스 또한 끊임없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1. 특수아동과 부모
1) 부모의 역할
(1) 팀 구성원으로서의 부모
(2) 사회적응자로서의 부모
(3) 권리 옹호자로서의 부모
(4) 의사결정자로서의 부모
(5) 다양한 경험 제공자로서의 부모
대인들은 장애인을 부정적인 눈으로 볼 것이 아닌 그들을 수용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지녀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심신의 손상으로 인하여 사회적인 불이익을 당하는 것으로 보는 ‘handicap`의 개념이 아닌, 심신의 손상으로 의학․해부학적으로 복귀 불능의 판단을
정신지체아를 구분했고, IQ 점수에 의거하여 교육목표를 세웠으나 현대의 추세는 IQ도 물론 중요하지만 심신의 발달을 더 폭넓게 생각하여 자기 신변일을 스스로 처리하며 운동기능과 사회적응성에 더욱 중점을 두고 훈련과 교육을 시켜가면서 개개인의 발달진단표를 만드는 식의 교육을 실시한다. 정
대인관계 확대에 힘써야 하며 적극성을 기르고 자유로운 집단생활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고립, 위축행동과 같이 자신의 내적 세계에서 고민하고 있는 아동에게 안정감을 가지고 학업이나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정신지체아사회성발달의 지체와
및 중독(예, 납중독)이 포함된다.
·환경적 영향 및 기타 정신장애(대략15~20%): 여기에는 부모의 양육태도, 사회적, 언어적, 기타 자극의 박탈, 중증도의 정신장애(예, 자폐증)가 포함된다.
(5)특성정신지체아들의 발달적 특성을 명확하게 제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정신지체에 동반되는 특정 인격
사회적 상호작용이나 의사소통에 결함이 있고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보여 학업 성취나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
- 발달지체아: 인지, 의사소통, 사회성, 운동, 적응행동 영역 중 1개 이상의 발달이 또래에 비해 현저하게 지체되어 조기중재가 필요한 영아 및 9세 미만의 아동
정신지체인의 경우 장애가 지적 능력과 관계되어 있어 스스로 어떠한 주장을 할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므로 사회 전반의 협력과 인식이 요구된다. 정신지체인은 발달 과정상 부적절한 경험이 많고 비장애인들과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많으므로 새로운 환경을 회피하게 되거나 심리사회적인
정신장애 등 정신지체 아동과 관련한 용어만큼이나 개념에 대한 정의도 국가와 문화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를 볼 수 있다.
영국에서는 1913년 정신결함법(The Mental Deficiency Act)을 제정하여 정신지체는 18세 이전에 존재하는 인간의 내재적인 원인 혹은 질병과 상해에 의한 불완전한 정신발달상태라고 정